서울상상나라, '그림책으로 만나는 동물' 특별전시

동물 주제 거북이 피자·부르르 반딧불이 등 주말교육

【서울=뉴시스】 서울상상나라 표현놀이(동물처럼 점프,점프). 2019.05.28.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28일 오전 10시 지하 1층에서 '그림책으로 만나는 동물'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물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사고력을 키워 주는 그림책 감상 전시다.

전시 주제는 '한 발짝 다가가다', '다르게 바라보다', '소중히 여기다' 등이다. 방문객은 각 주제에 해당하는 그림책 속 동물 그림 30여점을 감상한다.

'행복놀이' 행사도 열린다.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가 소속된 사회복지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센터, 비영리기관 등 단체(5세 이상 20명 이상)는 화요일~금요일 오후 2시 이후와 토요일 오전 10시에 신청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거북이 피자, 돌돌 당근 스파게티, 호랑이 컵케이크, 곰 발자국 뇨끼 등 요리를 만들 수 있다. 5~6월에는 부르르르 반딧불이(과학), 동물처럼 점프!점프!(표현), 쫑긋! 동물 썬캡(예술), 와글와글 동물 친구들(이야기), 잠자리의 눈으로(전시체험) 등 체험교육이 열린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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