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 운영의 1차 책임은 청와대와 여당에 있으며, 이를 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이 정권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깜깜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문재인표 선거법으로 표심을 왜곡해 좌파 독재의 장기집권이나 획책하는 것이 현 정권"이라며 "불법과 반칙도 모자라 빠루와 망치 등 폭력까지 동원한 더불어민주당이 이제 와서 조건 없이 복귀하라는 후안무치한 주장을 펴는 것은 앞으로도 국회를 청와대의 부속기관으로 만들고 모든 법안을 정권 뜻대로 하자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어 그는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청와대 출장소로 전락해버린 여당이 한국당의 민생투쟁을 폄훼하고 진정성을 부정하는 것은 국민의 마지막 호소마저 외면하는 것"이라며 "야당 대표에게 대선용 투쟁이라고 호도하는 자체가 머릿속에 국민의 삶은 없고 선거만 있는 현 정권의 민낯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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