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그간 이용자가 불편을 제기해온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모바일서비스로 개선했다. 또 온나라 부동산포털의 서비스 항목과 기능별 사용 빈도를 고려하여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기능으로 재구성하였다.
기존에는 인터넷에서만 부동산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지만 모바일 서비스(www.onnara.go.kr)로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부동산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메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용자의 이용이 많은 주요 메뉴를 그룹화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재구성했다.
또 네이버맵 외에도 다음맵을 추가하여 소비자 취향에 맞게 맵을 선택할 수 있다. 향후에는 최초 구축 완료된 한국형 통합맵을 기반으로 보다 최신의 지도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정부 및 행정기관에서 생산하는 전국의 부동산에 대한 기본정보 및 가격정보, 토지이용규제정보, 분양정보, 통계자료, 정책자료 등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망라하여 하루 평균 3.3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는 등 2007년부터 2012년 말까지 총 4600만명이 방문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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