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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무역전쟁 불안 완화…다우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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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에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을 호재로 상승 마감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5.22포인트(0.37%) 상승한 25,585.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2포인트(0.14%) 오른 2,826.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2포인트(0.11%) 상승한 7,637.01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미·중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주 다우지수는 0.69% 내렸다. S&P는 1.17%, 나스닥은 2.29% 각각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2011년 이후 가장 긴 주간 연속 하락이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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