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네이버가 투자한 더웨이브톡, '퓨처푸드아시아' 결승전 진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웨이브톡이 세계 식품업계 스타트업 콘퍼런스 '퓨처푸드아시아(Future Food Asia)'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식품업계에서 미생물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최대 5일 시간이 소요된다. 이는 생산 효율성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처도 어렵게 만든다.

더웨이브톡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센서를 활용하면, 미생물 감염 여부를 당일에 확인할 수 있다. 센서를 소형화해 정수기나 홈가전에 탑재하면 우리가 마시는 물의 수질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웨이브톡은 식품과 물 산업에서 시장성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퓨처푸드아시아에서도 이에 주목해, 아시아 태평양 13개국의 100여 개 기업 중 상위 10개 기업 중 하나로 더웨이브톡을 꼽았다.

더웨이브톡은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퓨처푸드아시아 최종 결선에 진출해, 싱가포르 옹 캉융 대사와 현지 투자자, 기업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