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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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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가구 규모 39층 주상복합단지…2022년 4월 입주

뉴스1

광주 화정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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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23-27번지 일대에 들어설 아이파크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9층, 8개동 847가구 규모다. 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54가구, 148㎡ 45가구, 218㎡ 6가구와 오피스텔 69㎡ 92가구, 79㎡ 50가구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4월이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반경 1㎞ 이내에 광주지하철 1호선 화정역과 농성역이 있다. 또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가 인접해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반경 5㎞ 부근에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광주광역시청과 서구청, 남구청,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등도 있다. 이밖에 단지로부터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광주서초등학교 비롯해 서석중, 서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교대 등도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단지에 고층 랜드마크 설계를 적용했다. 각 가구의 거실을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하고 거실, 주방, 식당이 일자로 연결된 LDK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거실 우물천장 높이도 일반 아파트 수준인 2.4m에서 2.6m로 높였다.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인 HDC 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은 기존의 월패드를 통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사용과 더불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음성인식 기기 등으로 문 열림, 공동현관 자동출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다음 달 3일 오피스텔 현장추첨을 시작으로 7일 1단지, 11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4~26일이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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