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경남 스마트팩트리론 설비자금 지원 1호 기업 방문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지역 기업의 설비 구축과 가동 현황을 탐방하는 '지역 기업 방문 행사'를 23일 진행했다.

고영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맨 오른쪽)가 대명금속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영준 서부영업본부 상무와 조송래 거래 영업점인 서진주지점장은 '경남 스마트팩트리론 설비자금 지원 1호 기업' 대명금속(대표 김경민)을 방문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고영준 상무는 김경민 대명금속 대표와 스마트공장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업계 동향도 살폈다.

고 상무는 “경남 지역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을 위한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 보급 노력에 힘입어 경남 스마트팩트리론 설비자금 지원 1호 기업이 서부영업본부에 탄생해 보람과 자부심이 든”며 “대명금속에 이어 경남 스마트팩트리론 설비자금 지원 2호·3호 기업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스마트팩트리론은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자금(경영안정자금)과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설비자금(시설설비자금)을 최대 40억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경남테크노파크로부터 '경상남도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 기업 확인서'를 발급 받은 중소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설비자금은 해당 시설물 등을 담보로 취득하면 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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