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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주건협, 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 무료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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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노후주택 1804동 수리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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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사 82개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해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일환인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공사'는 2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동, 부산 2동, 대구 9동, 인천 7동, 광주·전남 18동, 대전·충남 9동, 울산·경남 5동, 경기 19동, 강원 3동, 충북 1동, 전북 4동, 경북 2동, 제주 4동 등이다. 총 10억여원의 비용을 투입해 진행된다.

한편 주건협은 26년동안 191억여원을 투입하여 총 1804동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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