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발업계 "대중 관세서 신발 제외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모든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를 위한 준비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신발업체들이 관세품목에서 신발을 제외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서한에서 신발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소비자와 기업, 미국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미 신발유통소매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신발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 미 소비자들이 연간 70억 달러, 우리 돈 약 8조3천650억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