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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이달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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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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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철현 부동산전문기자]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블록에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0층짜리 15개 동에 L1블록 338가구와 L2블록 508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309가구, 84㎡ 398가구, 97㎡ 139가구 등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는 삼성천 바로 옆에 들어서 수변 조망이 우수하다. 삼성천에 조성될 예정인 수변공원에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와 전망공간·철새조망대 등이 마련된다. 수변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단지는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있다. 입주민들의 여가 공간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수변공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배치된다. 금강·안산·괴화산 등도 가깝다.

‘초학세권’ 교육 환경과 교통 편의성도 눈여겨볼 만 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정류장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의 BRT 인프라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BRT 구축이 완료되면 세종시 주요 권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대학·연구 핵심거점으로 특화된 4-2 생활권 내에는 세종테크밸리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기술집약적 벤처기업·국책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차량을 이용해 약 16분이면 정부세종청사에 도달할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와 대전 제3·4산업단지도 각각 약 11km와 15km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생활 및 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세종테크밸리 내 캠퍼스타운은 상업·문화·업무지역으로 계획돼 쇼핑과 문화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천에는 4-1 생활권과 연결되는 보행전용교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4-1생활권에 밀집한 다수의 관공서 및 이미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세종 4-2 생활권 내에서도 ‘수변 조망권’·‘초학세권’ 등 멀티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흔치 않다” 며 “직주근접 특성을 포함해 실거주 여건이 우수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호재도 많아 다양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 으로 전망했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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