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경지 토양비옥도 관리에 활용 -
상주시 대표필지 함창읍 태봉리 논 토양검정사업 실시 모습/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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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5월부터 시 농경지의 토양비옥도 관리를 위한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상주시 560 대표 필지에 대해 토양화학성을 분석한다.
대상 필지는 시 관내 18개 읍면지역의 논 282, 밭 116, 과수원 162곳이며, 평탄지와 비평탄지 각각 136, 424곳이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 전기전도도(EC) 등이다.
분석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입력돼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 관리와 평가, 시비 처방 자료로 활용된다.
시 농기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검정 외에도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토양중금속, 돈분액비 분석를 연중 실시해 과학영농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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