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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와 한국여성정보인협회가 주관한 글로벌 기업 인재상 소개 및 클라우드·기계학습 워크숍이 18일 열렸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최신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기계학습 정보를 공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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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명희)가 주최하고 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효정)와 한국여성정보인협회(회장 성미영)가 주관한 '글로벌 기업 인재상 소개 및 클라우드·기계학습(ML) 워크숍'이 최근 서울 강남 코너스톤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AWS코리아와 구글코리아가 글로벌 혁신 기술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클라우드 기반 기계학습 강연과 실습을 제공하는 체험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한국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 한국여성정보인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정보과학 및 소프트웨어 분야 대학(원)생과 교수진이 참석해 글로벌 인재상과 최신 클라우드·인공지능(AI)·기계학습 정보를 공유했다.
오전 글로벌 기업 인재상 소개 워크숍에서는 AWS코리아가 'Work Hard, Have Fun, Make History', 구글코리아가 'People@Google'를 주제로 강연했다. AWS코리아는 아마존 웹서비스 혁신기술 및 인재상을 소개하고 구글코리아는 구글 인재상을 설명하며 Q&A 세션을 진행했다.
오후 클라우드와 기계학습 워크숍에서는 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에서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기반 AI와 기계학습 활용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자는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교육받은 이론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정보과학회 여성위원회는 “체험 중심 워크숍을 통해 정보과학 및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대학(원)생이 글로벌 수준 연구와 산업계 활동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면서 “기술 발전에 따른 글로벌 리더십, 인재상, 혁신 방향성을 탐구해 여성 정보과학인 진로와 연구 방향 기회를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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