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축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장에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승용차 3대가 묻히거나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광양시는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걸로 보고 굴착기 등을 동원해 사고 발생 3시간 반 만에 응급복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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