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e스포츠 ‘그랜드마스터즈’, 17일 개막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전략카드게임 ‘하스스톤’의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의 첫 시즌을 17일 개막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는 미주,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세 지역으로 구분돼 펼쳐진다. 지역별로 16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각 지역은 다시 두 개의 디비전으로 구분되며 디비전별 8명의 선수가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3전 2선승제의 스페셜리스트 형식 경기를 벌인다.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시즌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하스스톤 e스포츠 공식 한국어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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