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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한화건설, '서산 동문 꿈에그린' 분양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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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출처=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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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서산시 동문동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잔여가구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 동, 총 47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다. 평(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 원대다. 잔금 2년간 유예(30%) 등 조건도 눈길을 끈다.

충남 서산시는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공원 바로 앞에 단지가 위치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서산시에 따르면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이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승인, 공원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위치한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한 서산지역은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여 명이 넘는 고용인구가 창출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문주태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학군으로 지역대표 선호 단지인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최근 온석근린공원 개발사업과 맞물려 분양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분양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분양사무실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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