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블룸버그 "美, 中에 한달 뒤 전체 수입품 25% 관세 통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새로운 추가 관세 부과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이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협상에서 중국 측에게 3∼4주 안에 합의를 하지 않으면 추가로 3천250억 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관세를 물릴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행되면 사실상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중국 제품에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되는 셈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추가 관세를 집행하기 위한 서류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10일 0시 1분부터 중국을 출발한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