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국회에서 사법개혁특위와 정치개혁특위가 기습적으로 열릴 것에 대비해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조를 나눠 수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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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당 관계자와 집회 참가자들은 규탄사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을 듣고 청와대와 가까운 효자동 주민센터까지 가두행진을 이어가며 각종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전날 밤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결국 한국당이 막아낸데 까지는 국민들 힘이 컸다” “국민들께서 이 정권이 벌이고 있는 사태에 대해 지지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 투쟁이 계속되기에 주말 장외집회 있다. 국회에서 비상대기조 남겨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여야4당의 패스트트랙 처리 기습 회의 개최 움직임에 대비해 조를 나눠 국회에서 대기한다. 오전 8시~오후 2시, 오후 2시~오후 8시, 오후 8시~다음날 아침까지 3팀으로 나눴다. 사개특위와 정개특위 위원들은 국회서 항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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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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