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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세스코-양산시 ‘홈클린 봉사단’ 사회공헌 활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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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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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와 양산시는 지난 23일 방역업무 협약식을 갖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연계 ‘홈클린(Home-Clean)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홈클린 봉사단’은 자원봉사단체인 다은봉사회, 부일봉사단, 양산참만남회, 웅상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단, 짜미봉사단, 향리봉사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돼 정신적 문제 등의 사유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놓인 어려운 세대에 청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스코는 양산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방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 해충 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세스코와 ‘홈클린 봉사단’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는 사례관리대상자가 주거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민서 양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홈클린 봉사단’이 세스코와 함께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분들에게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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