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웜배틀'은 재원생이 일정 기간 영어 원서를 읽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다독 장려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 간 11개 지점에서 동시 진행됐다.
인터파크씨엔이는 영어 독서 미션을 완수한 학생 수에 따라 기부 금액을 산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비정부단체(NGO)에 전달했다. 올해는 재원생 700 명이 이벤트에 참여, 280명이 독서 목표를 달성했다. 총 140만원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 기부금은 빈곤, 사회적 악습, 편견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아프리카 여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스쿨미(School me)' 캠페인에 쓰인다.
곽동욱 인터파크씨엔이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지역 아이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실질적 교육 시스템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면서 “누구나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 교육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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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경호 인터파크씨엔이 전략기획실장, 이현순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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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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