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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맥도날드, 서울 지역 친환경 전기바이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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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맥도날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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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맥도날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의 이동수단을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1대의 전기바이크 교체는 연간 669㎏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어 일반 엔진 바이크보다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맥도날드는 오는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운영하는 바이크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할 예정이다. 이미 제주와 광주 지역의 맥딜리버리 바이크를 전기 바이크로 전면 교체했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 매장에도 교체를 진행 중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전기바이크 도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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