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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경찰과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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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전자발찌 감독 대상자 관리 방안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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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24일 관할 경찰관서 실무자들과 효율적인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감독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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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준재)는 24일 관내 경찰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산 북·사상·사하·서부 경찰서 및 부산경찰청 실무자 10명을 비롯해 서부준법지원센터전자감독팀 등 총 18명이 참여해 전자발찌 감독 대상자의 정보와 수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범죄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자장치 훼손 및 도주사건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긴밀한 업무 공조를 통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이재준 전담보호관찰관은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이나 살인 등 강력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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