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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광주 인적자원 개발위, 광주형 일자리 대응 교육·훈련 방향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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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적자원개발위, 24일 2차 본회의 개최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사진=광주상공회의소 제공)


광주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이하 광주 인자위)는 24일 오전 10시 40분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실에서 ‘2019년도 광주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촉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배문자 회장, 광주고용복지+센터 이호준 소장,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임형진 선임위원과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김대수 본부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사업주단체, 협회, 정부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최영섭 선임연구원의 ‘지역 인적자원 개발위원회 5년의 성과와 과제’를 내용으로한 발표를 시작으로 광주 인자위의 핵심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병행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의 올해 추진계획, 광주지역 자동차/가전산업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광주형 일자리 대응 교육·훈련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기아자동차 1차 협력업체협의회 김용구 회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협력업체의 경우 핵심인력이 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개발, R&D 부분 같은 훈련기관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인 이병훈 공동위원장은 제언된 광주형 일자리 대응 교육·훈련 방향에 대하여 광주광역시 자동차 산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폴리텍대학, 자동차부품연구원, 그린카 진흥원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고 보다 깊이 있는 논의로 연계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상의 부회장인 최종만 공동위원장은 지역인자위의 역할 중 하나인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광주형 일자리 관련 제언을 하게 됐다며 회의에 참석한 많은 위원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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