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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여름철 폭우로 인해 화재 잔해가 산사태가 되는 2차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소된 대나무 밭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수리창 정노민 주무관은 “이번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이 안정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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