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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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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금산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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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이달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활동에 들어갔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총 40억2400만원으로, 체납액의 40%인 16억900만원을 정리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매월 독촉장과 문자발송, 전화독려, 재산 압류 등 다양한 징수방법을 동원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뿐만 아니라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각종 보험 등 채권압류 범위를 확대하고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의 30.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주 2회 이상 상시 운영해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 납부하는 세금은 군민생활 편익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납부 협조”를 당부했다.
(금산)김환일 기자 cccnews@ajunews.com

김환일 cccnew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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