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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장수 번암면, 박종열·박동식씨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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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장수군 번암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열씨와 박동식씨.(사진 왼쪽부터)2019.04.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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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번암면이 제49회 면민의장 수상자로 박종열씨(69)와 박동식씨(70)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장 박종열씨는 1995년 번암체육회를 창립하는데 기여했으며 1999년 제2대 회장에 취임해 2000년도에 통합면민의 날을 추진하는 등 공을 세웠다. 2001년에는 배드민턴 동호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2019년 탁구 동호회를 구성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공익장 박동식씨는 1986년부터 장수곱돌석기 공장을 운영해 전국에 판매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면민의장은 27일 번암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9회 면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배형근 면장은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번암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면민의장으로 수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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