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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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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충주 등서 열려…일본 선수단 170여명 참가

뉴스1

충북도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2019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 News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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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한·일생활체육 교류전이 함께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교류전에는 축구 등 9개 종목 170여명의 일본 선수단이 참가한다.

일본 선수단은 25일 입국, 청풍리조트에서 환영연을 갖고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종합개회식에 참가한다.

27일과 28일에는 종목별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대회종료 후 청남대, 청풍문화재단지 등 도내 관광명소와 문화탐방도 병행한다.

한·일 생활체육 교류는 1997년부터 개최된 매년 양국간 초청과 파견형식으로 진행된다.

충북생활체육동호인이 주축이 된 한국선수단은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기후현에서 개최되는 일본스포츠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정효진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한·일생활체육교류를 통해 양국간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문화교류 등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생명 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축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만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한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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