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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청주시, 국회의원 간담회서 특례시 지정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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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는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주시 특례시 지정, 도시재생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24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지역현안과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주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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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지역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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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한범덕 청주시장,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변재일·도종환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현안으로 △미세먼저 저감 대책 △특례시 지정 건의 △청주도시재생 사업 추진현황 △민간공원 개발 추진현황 △청주 광역교통망 구축 현황 등 5개의 현안에 대해 지원을 건의 했다.

또 내년 국비확보 사업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총사업비 1229억 원) 설계비 3억원 △석화건널목 입체화 (총사업비 160억원) 설계비 41억원 △2020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총사업비 30억원 국비 9억원) △문화도시 청주 지정 지원 (총사업비 200억원) 매년 국비 20억원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신설 (총사업비 485억원) 설계비 4억5천만원 △육거리종합시장 대형버스 전용주차장 조성 (총사업비 50억원) 설계비 12억원 등이다.

또한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총사업비 970억원) 사업비 70억원 △국도 25호선(고은~지북)확장 공사 (총사업비 456억원) 사업비 5억원 △오창 제2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총사업비 116억원) 설계비 2억원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구미, 노산) (총사업비 116억원) 설계비 2억원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정비사업 (총사업비 422억원) 설계비 7억원 등 국비가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기재부는 자체 심의 등 국무회의를 거쳐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선7기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공감과 소통을 통해 논의하고, 청주시의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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