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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천 청라호수공원 한눈에 조망…전망데크 25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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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전망데크.(인천경제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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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청라호수공원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개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수 본격 운영에 앞서 일부 시설을 25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상 2층, 연면적 895㎡의 레이크하우스는 청라호수공원 수상레저 등을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 3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25일 개방되는 시설은 2층 전망데크와 1층 공중화장실 등이다.

전망데크에선 청라호수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야간 호수에 비치는 은은한 조명은 ‘일품’이다.

인천경제청은 튤립, 라벤더, 비올라팬지 등 봄꽃들을 심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현재 운영자를 찾고 있는 레이크하우스 1층에는 수상택시, 카누·카약 등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는 매표소와 대합실이 들어선다. 2층에서는 전망데크와 카페테리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레이크하우스 전체 개방은 운영자 선정이 완료되는 6월께 가능할 전망이나 운영자를 찾지 못할 경우 연기될 수도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운영자가 선정되면 레이크하우스는 청라의 관광, 레저, 문화가 함께 이뤄지는 문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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