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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렛츠런파크 제주, 어린이날 직업 체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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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이석형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에는 ‘우리 아이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총 4개 테마로 운영된다. 드론 로봇과학자를 느껴볼 수 있는 ‘미래 유망 직업존’, 도예가, 공예전문가, 홈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예술가존’, 수의사, 기수, 조교사 등 말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말산업 직업 존’, 파티쉐, 바리스타, 동화책 편집자 등 인기 직업 30여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한 로봇조종 체험과 각종 가상현실(VR) 제품이 전시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생태교육과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 글짓기 사생대회,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열린다.

젊은 작가 35명의 철학이 담긴 예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열린다.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경주로 내부 휴지에 4만5000㎡ 규모의 청보리 단지에서는 한라산 백록담과 노꼬메 오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산책로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공기팽창의 원리를 이용한 바운싱돔(매직포니 뜀놀이동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진로탐색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ejunews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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