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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천세관, '수출환급금 찾아주기'…작년 205억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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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환급실적 없는 중소기업 대상

뉴시스

【인천=뉴시스】고승민 기자 = 인천 중구 인천항에 산적한 컨테이너들의 모습. 2016.02.01. kkssmm99@newsis.com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본부세관이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수출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환급제도는 중소제조기업의 수출 사실만으로도 일정금액을 환급해주는 간이정액환급과 수출제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입원재료를 확인해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환급받는 개별환급제도가 있다.

세관은 지난해의 경우 인천 권역내 중소 수출기업 중 585개 업체가 수출환급제도를 활용해 약 205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세관은 수출을 하고도 환급실적이 없는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년간 수출과 환급 실적을 분석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와 인천세관 심사정보과에 문의하면 수출환급제도 등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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