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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익산시, 청년 취업 드림카드 참여자 33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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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익산시청 제공)/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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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 독려를 위한 ‘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 사업 참여자 333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는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지원된다.

최대 180만원을 학원수강료, 교재구입비, 면접비 등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 비용이나 식비, 교통비 등 간접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익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 중인 만 18~39세 미취업 청년 가운데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하고 기준중위소득이 100%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전 온라인 홈페이지의 ‘사전 자격확인시스템’을 통해 자격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신청자 가운데 가구소득(낮은 순), 미취업기간(높은 순), 청년 단독세대주(가점) 등 총 3개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자의 120%을 선발한 뒤 선정위원회가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영성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고용환경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안정된 취업준비기간을 제공해 원하는 직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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