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15인승 ‘미니버스’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부산 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 행복 나눔 대축제에서 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기준 부산진구의 노인 수는 약 6만4000명이고, 장애인 수는 약 1만8000명으로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ㆍ군 중 노인과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교통약자 계층의 인구 비중 역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이번 버스 기부로 교통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취약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나들이 코스 구성 계획과 활동 전반에 걸친 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허기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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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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