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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지진 체험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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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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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최근 에너지·지진 체험실 '인천학생과학관'을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의회 의원, 교육위원을 비롯해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에서 "인천학생과학관이 지진에 대하여 학습하고 대응역량을 기르며, 미래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체험의 장으로 현장교육의 중심이 될 것"고 밝혔다.

이어 김강래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4D-VR 체험관과 다양한 체험 시설로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실감나게 즐기며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원은 인천학생과학관 3층의 SOS 영상관 ‘살아있는 지구’와 지진을 감지하는 지진계 등 전시물 4점과 체험시설 7점이 4층에 설치했다.

또 4층 지진 전시물 옆에는 30석 규모의 4D-VR 체험관이 들어서 자체 제작한 지진 안전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학생과학관은 학습자들의 요구에 맞는 미래과학교육의 선두 기관으로 현장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과학탐구교실과 자유학기제 과학진로 프로그램, 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주말체험마당, 과학관 특별행사 등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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