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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항시,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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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포항시가 지난 23일 경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투리 시간 거래소를 시행해 196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또 청춘센터 운영, 청년 창업존 조성,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확대 등 일자리 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추진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경북도에서 정부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2018년 하반기 일자리공시제 목표인 1만9417개 대비 2만85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146.9%를 달성하는 등 고용률은 2017년 하반기 59.2%에서 60.9%로 전년대비 1.7%가 증가했다.

실업률은 3.8%에서 2.8%로 1.0%p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는 포항시가 11.15 지진 이후 전 행정력을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올인한 결과로 보인다.

정연대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부 및 경북도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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