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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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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백일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 마련 1인 미디어 공개방송도 진행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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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린이날 행사를 5월4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려라! 구로 꿈나무 세상’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고척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 백일장, 사생대회, 체험 부스,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구구단 합창단, 어린이 난타 등 흥겨운 공연이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서 어린이날 기념식, 백일장,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구로구는 H(Human)마당, U(Unlimited)마당, G(Game)마당으로 나눠 풍성한 체험부스와 부대행사 등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행사를 채운다.


H마당은 아동인권놀이터 등 인권을 주제로 펼쳐진다. U마당에는 진로탐색을 주제로 VR·3D펜·코딩 등 4차 산업 관련 직업, 설탕공예사, 특수분장사 등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G마당은 두뇌보드게임, 에어바운스, E스포츠 등 스트레스를 풀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드림스타트,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함께 들어선다.


힙합듀오 듀넘의 공연, 마임쇼,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도록 1인 미디어를 활용해 공개 방송도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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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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