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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족백일장·전래놀이…서울교육청, 가정의달 독서·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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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 간 22개 교육청 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서 진행

뉴스1

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스1 DB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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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5월 한달 간 서울시민과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독서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강연·강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주도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행사가 특히 많다. 남산도서관은 5월4일 '가족과 함께 하는 전래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정독도서관은 5월7일과 5월14일 '또 다른 가족: 반려견 관련 특강'을, 고덕평생학습관은 5월25일 '제31회 가족백일장'을 연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대회도 열린다. 개포도서관은 5월18일 '제8회 독서논술대회'를 개최한다. 종로도서관은 5월25일 '제26회 청소년독후감쓰기대회'를 진행한다.

그 외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어린이도서관은 5월3~4일 책과 함께 배우고 쉬고 놀 수 있는 '배움, 쉼, 놀이북(Book) 나들이'를, 정독도서관은 5월11일 '다문화, 하나로 어우러지다: 다문화 축제'를 각각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학생·시민들은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각 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각종 독서문화행사가 많은 가족들의 독서문화체험을 제공하고 가족 여가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도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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