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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남해군, 전국 고속도휴게소에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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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찾아가는 현장중심 관광홍보’ 전략에 따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공략에 들어간다.

남해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고속도로휴게소를 방문해 관광마케팅을 펼치는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군은 26이부터 27일까지 정안알밤(하)휴게소, 28일은 충남 금산인삼랜드휴게소 등 전국의 고속도로휴게소를 순회하며 현장중심의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홍보트럭을 이용해 영상 상영 등 지역축제와 관광명소를 중점 홍보하고, 관광책자 배포와 이벤트를 병행해 봄 여행주간 및 어린이날 연휴 관광객을 유인하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관광 포토존 설치 및 SNS 연계 이벤트를 진행에 더해 남해군과 같은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을 이루고 있는 부산, 거제, 통영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관광홍보를 넘어 남해군의 관광분야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명소까지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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