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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상주시, 수상레저센터-밀리터리테마파크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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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지난해 경북 상주시 낙동강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 관광객들이 카누 체험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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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낙동강 일대 수상레저센터와 밀리터리테마파크를 재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설 점검 등을 위해 겨울철 문을 닫았다가 봄철 관광객을 다시 맞이한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카누와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트, 딩기요트, 폰툰보트 등을 탈 수 있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왜건, 플라이피시 같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낙단보에서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도 딸 수 있다. 관련 법령과 상식, 안전 및 응급처치, 모터보트 개요와 항해술 등을 이론 20시간, 실습 16시간을 배우면 면허를 발급받는다. 만 14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달 2회다. 신분증 사본과 증명사진 2장을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주보 인근 밀리터리테마파크는 서바이벌 게임장이다. 6000m² 터에 주유소와 빌딩, 자동차 등으로 시가(市街)전투장을 꾸며 놓았다. 서바이벌 게임용 전동식 권총과 안전장비를 갖춰 최대 30명까지 게임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요금은 성인 1만2000원.

박광일 기자 light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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