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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남양주 강점을 살려 일류도시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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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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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앞에서 끌고 직원은 뒤에서 미는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이 시즌 2에 돌입했다. 직원 반응이 좋고 교육효과가 높아서다. 남양주시에는 지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남양주만에 강점을 활용해 일류도시로 나아가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22일 직급별 집합교육인 시즌2-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특강을 통해 “남양주시는 서울 중심인 강남과의 거리가 13km로 수도권 중에서 강남과 제일 가까운 위치에 있는 강점 있는 도시이다. 지속적으로 임야 경사도 훼손을 막고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화해 남양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부한 역사를 현재와 미래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우리 시의 강점을 도시정책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가 시의 미래를 좌우할 관건으로 남양주만의 뛰어난 강점을 토대로 도시 비전과 전략을 세워 전국의 No.1 자치단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3·3·3 핵심인재 교육, 역사교실, 영화 등 비정형화된 교육과 해외연수 오디션, 국외연수 단기파견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직원의 마인드가 변화되고 유연해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건강하고 실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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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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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열린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은 6급 팀장급부터 7~9급 실무자까지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남양주만의 특별한 직급별 교육이다.

특히 리더와의 격의 없는 양방향 소통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선도해 직원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더 많은 직원이 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즌2 과정을 이례적으로 추가 개설했다.

시즌2-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은 위탁 없는 남양주시 직영교육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7기수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원 눈높이에 맞춘 조광한 시장의 특강부터 김경환 총무과장의 PPT 강의, 생애설계 강의까지 알찬 교육으로 꾸며지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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