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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中, 김정은 방러 앞두고 북·중·러 접경 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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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은 북·중·러 3국 접경지역에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의 북한 관련 소식통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국경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국 훈춘의 방천 전망대 주변에 최근 보안요원들의 경계가 강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과의 왕래가 잦은 중국의 국경도시 투먼의 기차역 부근에 공안의 배치가 늘었고 검문이 심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공안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경로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을 경유할 때에 대비해 미리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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