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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당 "패스트트랙 지정 현실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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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장기집권 플랜 시동…野 3당 들러리 선 것"

뉴스1

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News1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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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22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에 대해 "패스트트랙 지정이 현실화 되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고 밝혔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경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독재 장기집권 플랜이 시동됐다"며 "여야 4당이 야합을 통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를 패스트트랙에 태운다고 합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야합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이나, 민주당의 독재 장기집권 플랜에 들러리 선 야 3당이나 역사의 죄인이 되기를 선택한 것"이라며 "의회 역사상 선거제 개편은 늘 합의 처리해왔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럼에도 패스트트랙에 태우고 나서 한국당과 합의하겠다는 것은 야당 기만, 국민 기만"이라고 강조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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