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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캐나다 동부 홍수...1,5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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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천5백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번 홍수는 봄이 되면서 기온이 올라 퀘벡 주 남부를 비롯해 온타리오 주, 뉴브런즈윅 주에서 얼음과 눈이 녹고, 폭우가 내리면서 일어났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각 21일 전했습니다.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지역은 수도인 오타와 근교와 퀘벡 주 남부의 보스 지역으로 이 지역에서는 약 8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퀘벡주에서는 현지시각 21일 늦은 오후까지 천2백 가구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각 주 정부들이 군병력 지원을 요청해 퀘벡에는 2백여 명, 오타와 인근에는 4백여 명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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