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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경북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 일본 통상확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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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북도·월드옥타 도쿄지회 상호협력
[경북도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월드옥타) 도쿄지회와 일본 통상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조진만 월드옥타 도쿄지회장과 회원, 배영일 경북수출기업협회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도내 기업 일본 수출 확대와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일본시장 진출과 유통망 확대,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2011년 4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포괄적 상호협약서를 체결하고 필리핀지회와 7차례에 걸쳐 전시·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중국지회, 올해 4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지회와 각각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도시와 교류확대, 해외 자문위원회 운영, 해외 사무소 설치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에 힘써왔다"며 "재외동포로 구성된 경제인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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