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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 후신` 발언 박광온 징계안에 전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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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22일 자당을 '4·19 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한국당 정유섭·김정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으며, 징계안에는 한국당 의원 114명 전원이 서명했다.

한국당은 징계안에서 박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4·19 혁명 때 국민에 총을 쏜 정권의 후신으로, 아직도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치폭력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 근거 없는 거짓 망언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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