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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유럽서 미세먼지ㆍ알레르기 물질 차단 성능 인정 받은 '삼성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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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의 미세먼지ㆍ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제트가 독일 SLG로부터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SLG는 전기, 전자, 의료기기 등의 성능 전반에 대한 평가 및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독일의 종합 시험인증 기관이다.

삼성 제트는 이 평가에서 0.3~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이상 차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차단 능력에서도 삼성 제트는 다른 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알레르기 관련 인증 전문 기관인 BAF(영국 알레르기협회)에서 진행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알레르기 UK(Allergy UK)' 인증을 획득했다.

'알레르기 UK'는 비염ㆍ천식ㆍ아토피 등의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피부과ㆍ이비인후과 등 의료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야 한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배려하는 기술을 확대 적용해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한영대 기자(yeongda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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