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기업은행[024110]과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육성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두 기관이 선정한 150여개 온라인 수출 초보 기업에 아마존을 통한 기업-소비자(B2C) 해외 직판 전략, 기업 간(B2B)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활용방안,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중순까지 주제별 실무교육을 받고, 참여도와 적극성이 높으면서 유망 상품을 보유한 40여개 우수 기업에는 맞춤형 전문 멘토링과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마존 등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파워 셀러'가 경쟁사 현황, 가격 정책 등을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는 방문 컨설팅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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