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27명
2011년 업무협약 후 해외 취항지역서 9년째 인술 펼쳐
제주항공 해외 의료봉사활동. (제주항공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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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제주항공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근 붕따우에서 18번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의 등 의료진과 제주항공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7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지난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9년째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이동 편의 제공과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덕분에 열린의사회와 함께 9년간 18번의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베트남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등 4개 도시에 인천과 부산, 무안을 기점으로 모두 7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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