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울산시당, 여성위 정책자문단 발대식 가져

지난 19일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국당 울산시당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지난 19일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과 안효대 시당위원장, 이채익·박맹우 의원, 박대동·서범수 당협위원장,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시당은 여성당원에 대한 황교안 대표명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조직정비와 활동을 해온 시당과 각 당협 지회 여성위원회 대표자들에게 안효대 시당위원장 명의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봉사에 앞장서자"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여성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당 여성정책자문단 단장으로는 신명숙 전 시의원이, 또 지난 지방의회 4대부터 현 7대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여성의원 17명은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여성위원회와 여성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지역 여성의 인권 및 권익확대와 사회적약자 지원 등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당은 이날 발대식에서 '남구청장 선거재판 속전속결 촉구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bynaei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