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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경산시 이규형 선수가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도민체전 안내판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시제공)2019.4.21/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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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 이규형 선수(21)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중인 경북도민체전 육상 종목에서 지난 20일 100m달리기에서 10초52로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신기록을 갈아 치웠고, 같은날 400m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1일에도 200m 달리기에서 21초76으로 1위를, 1600m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해 4관왕을 거머쥐었다.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인 그는 지난해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육상 4관왕에 오른바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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