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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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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지원, 통역, 축제안내, 기자단 등 자원봉사자 선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 다져

아시아투데이

이상길 시 행정부시장(앞줄 중앙)이 지난 2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컬러지기’ 발대식을 가진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대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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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천재필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꽃이라 불리는 컬러지기(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일대에서 개최된다.

21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7~29일까지 총 23일간 컬러지기를 모집해 대구의 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해 301명의 대구시민들이 모집에 응했다.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통역, 축제안내, 기자단 등의 세분화된 부문으로 컬러지기를 선발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지원했다.

이날 열린 컬러지기 발대식은 이상길 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인사 후 자원봉사자 인성교육,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소개 및 세부내용안내, 컬러지기 대표선서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진행됐다.

컬러지기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들어나가는 대구 대표 시민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축제현장 곳곳에서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지도록 프로그램 지원 및 안내, 통역,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된다.

컬러지기에게는 ID카드와 축제 공식티셔츠를 제공하고 봉사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자 인증서가 발급된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는 레드·그린·블루 3개의 존에서 3~5분간 3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되며 해외팀 참가율이 대폭 늘어나 통역과 퍼레이드 진행에 있어 어느 해보다 활발한 컬러지기의 활동을 볼 수 있다.

한편 거리예술제, 컬러풀 예술장터, 어린이날을 맞이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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